도시회복력 포럼 아카이브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2020·2021 자료

2020년 12월 9일 · 온라인

2020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2020년 포럼은 '뉴노멀시대 안전도시: 회복력, 지속가능성, 적응성'을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의 도시 위험을 어떻게 다룰지, 세계 도시들의 사례를 놓고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2020년 포럼 무대. 연단에서 한 사람이 발언하고 두 사람이 의자에 앉아 있다
날짜
2020년 12월 9일(수)
방식
유튜브 온라인 중계
구성
개회식과 세션 3개, 하루 일정
언어
영어 진행, 영한 동시통역

배경

도시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도시 경쟁력을 떠받치는 기본 가치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과 사회재난이 잇따르자 회복력을 갖추는 일이 정책의 핵심 과제로 올라섰다. 기후변화, 국제 환경의 변화, 경제와 사회의 변동이 겹치면서 오늘의 재난은 자연재해와 인적 재해로 깔끔하게 나뉘지 않는다. 재난관리의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이유다.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촘촘히 연결될수록 한 나라의 문제는 이웃 나라와 세계로 번진다. 경제 위기나 재해 같은 외부 충격에 빠르게 대응하려면 예상 밖의 충격을 견디는 힘, 곧 회복력이 필요하다. 사고가 난 뒤의 복구에만 매달리지 말고 피해를 줄이고, 취약한 부분을 고치고, 위기 뒤의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까지 함께 보는 위험 관리 전략이 요구되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약 1년 동안은 확진자 치료와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무너진 사회 시스템을 복구하고 도시의 장기 회복력을 키우는 일이 과제가 된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이 겪은 불안과 공포를 다루는 심리 방역, 그러니까 재난 상황의 사회 안전망을 넓히는 일이 중요하게 꼽혔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도시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커졌다. 유럽, 아시아, 미주의 여러 나라가 이미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고 있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안전 정보를 내려보내는 방식은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고, 상황 관리가 흩어져 있으면 통합 안전관리도 흔들린다. 시민이 안전의 혜택을 직접 느끼고 예방 중심의 관리가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려면 시민, 학계, 기업의 참여와 세계 도시 간 협력이 모두 필요했다.

포럼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다양한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코로나 시대 도시회복력의 쟁점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려는 시도였다. 세계 도시, 전문가, 관계 기관, 시민단체가 최근의 재난 이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주고받으며 협력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로 제시되었다.

포럼의 목적

  • 세계 도시들이 도시회복력을 키운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 세계 도시가 함께 겪는 재난 문제를 풀기 위해 해외 선진 도시와 정보를 나누고 협력 체계를 다진다.
  • 재난에 강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 안전기술의 동향과 적용 사례를 나눈다.
  • 시민 참여와 글로벌 파트너십 같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한다.
  • 국내외 전문가와 도시별 재난안전 책임자(CRO)의 토론으로 재난 위험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참가 대상

  • 세계 도시 정부
  • 재난관리 부서 책임자
  • 학계 전문가
  • 국제기구와 비영리단체

사용 언어

발표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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